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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U ☼ 20-25歲的作品/2017.9《花書籤2》

✍✍ IU 《秘密花園》歌詞翻譯、心得

by CH² 2021. 6. 30.

 

아이유 《비밀의 화원》

 

文/CH²,全為個人翻譯解析請勿隨意轉載或惡意解讀

 

 

 

詞:李尚恩(이상은 (=Lee-tzsche))

曲:李尚恩(이상은 (=Lee-tzsche))

編曲: 강이채

原唱:李尚恩

 

바람을 타고 날아오르는

乘著風向上飛翔的

새들은 걱정 없이

鳥兒們無憂無慮

아름다운 태양 속으로

朝著美麗的太陽之中

음표가 되어 나네

成了美妙音符

 

향기 나는 연필로 쓴 일기처럼

就像用散發香氣的鉛筆寫下的日記

숨겨두었던 마음

藏在深處的心意

기댈 수 있는 어깨가 있어

有著可以依靠的肩膀

비가 와도 젖지 않아

就算下雨了也不會淋濕

 

어제의 일들은 잊어

昨天的事就忘掉

누구나 조금씩은 틀려

每個人都會犯點小錯

완벽한 사람은 없어

沒有完美無缺的人

실수투성이고 외로운 나를 봐

看看老是犯錯又孤單的我

 

난 다시 태어난 것만 같아

我彷彿再次重生了一樣

그대를 만나고부터

從遇見你那一刻起

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

當你接納我簡陋心意的

받아준 순간부터 랄라라릴라

那一刻起 啦啦啦啦啦

 

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질 거야

一天天,一點點,會慢慢好轉的

그대가 지켜보니

有你守護著

힘을 내야지 행복해져야지

要更加油,要變得幸福才行

뒤뜰에 핀 꽃들처럼

就像後院盛開的花朵

 

점심을 함께 먹어야지

要一起吃中餐呀

새로 연 그 가게에서

在新開的那間店

새 샴푸를 사러 가야지

要去買新的洗髮精呀

아침 하늘빛의 민트향이면 어떨까

清晨天空的薄荷香怎麼樣

난 다시 꿈을 꾸게 되었어

我又再次描繪著夢想了

그대를 만나고부터

從遇見你那一刻起

그대 나의 초라한

當你接納我簡陋心意的

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랄라라릴라

那一刻起 啦啦啦啦啦

 

월요일도 화요일도 봄에도

不論週一,還是週二,春天也一樣

겨울에도 해가 질 무렵에도

不論冬天,還是日落時分

비둘기를 안은 아이같이

就像抱著鴿子的孩子

행복해줘 나를 위해서

為了我,一定要幸福

 

난 다시 태어난 것만 같아

我彷彿再次重生了一樣

그대를 만나고부터

從遇見你的那一刻起

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

當你接納我簡陋心意的

받아준 순간부터 랄라라릴라

那一刻起 啦啦啦啦啦

난 다시 꿈을 꾸게 되었어

我又再次描繪著夢想

그대를 만나고부터

從遇見你那一刻起

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

當你接納我簡陋心意的

받아준 순간부터 랄라라릴라

那一刻起 啦啦啦啦啦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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🎶 選曲理念

 

[꽃갈피 둘]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사입니다.

이상은 선배님의 간결하고도 따뜻한 문장들을 좋아합니다.

특히 이 곡은 '그냥 나'로서, 그러다가 '어른'으로서, 또 '사랑에 빠진 사람'으로서,

자유롭게 오가며 이야기하는 가사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.

'어제의 일들은 잊어,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'라는 가사에 많이 공감하고 위로받았습니다. 

 

這首歌的歌詞是我在《花書籤2》裡最喜歡的了

我很喜歡李尚恩前輩簡潔又溫暖的字句

特別是這首歌一下身為 「只是我」、一下又是「大人」、一下又是「陷入愛情的人」

自由轉換而敘述的歌詞真的很有魅力

「昨天的事就忘了,每個人都會犯點小錯,沒有完美無缺的人」這句歌詞真的令人很有共鳴,也獲得了很大的安慰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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🌤 我的悄悄話

 

這首歌就像知恩說的,一下是A又是B的狀態

所以比起去定義且解析每一句,讓大家都能看了以後有自己的畫面和想像那就好了

所以這首歌沒有特別寫下註記,意譯的部分也少了很多

 

這首歌是李尚恩為了罹患憂鬱症的後輩寫的

輕快旋律搭配簡潔又直白的字句,聽者也能很輕易的去體會到其中的溫暖

 

2017年《dlwlrma》演唱會中,《秘密花園》的前言:

 

그 길의 끝에 숲이 있었다.

那條路的盡頭有一座樹林

속도를 조금 늦추고 걷던 길

放慢腳步走著的那條路

작은 돌멩이를 주우러 무릎을 세우고 앉았을 때

為了撿起小石頭而彎起膝蓋蹲下時

겨우 피어난 작고 하얀 꽃이 보였고

看見了好不容易綻放的小白花

희미해져가는 누군가의 발자국이 들어오라고 들어오라고..

變得模糊的某個人的腳步,過來吧⋯過來吧⋯

 

앞머리를 간지르는 바람,

輕拂過瀏海的風

초록의 나뭇잎 틈새로 눈을 찌르는 햇빛

綠色樹葉縫隙間照出刺眼的陽光

이마 위로 손을 올리고 눈을 가늘게 떴을 때

將手放在額頭上,瞇起雙眼時

비로소 선명해진 원색의 숲

綠色樹林這才變得鮮明

요정들의 입김 같은 뽀얀 안개 속을 천천히 걸어 갈 때

彷彿妖精們吐出的白霧,當慢慢走在其中時

문득 부르는 소리 누군가의 장난인가?

突然呼喚的聲音,是某個人的調皮玩笑嗎?

걸음을 멈추고 숨을 참았을 때

停下腳步,憋著氣息

멀리 흐르는 물소리와 높이 흩어지는 새들의 소리가

遠處流動著的水聲和在空中四散鳥兒們的聲音

마음, 그 속으로 들어와

心,進到那裡吧

나는 어느덧 숲이 되고

轉眼瞬間,我成了樹林

 

걱정 없이 날아올라도 좋아

無憂無慮向上飛翔也好

때로는 헤매도 괜찮아

偶爾徬徨徘徊也沒關係

너의 지친 발걸음이 닿는 곳

你疲倦的腳步踩到的每一處

거기서부터 네 숲은 시작될 거야

都是你的樹林的起點

 

오늘도 무심코 걷는 길

今天也無意中走過的路

그 길의 끝에 나의 숲이 있었다.

那條路的盡頭,有一座我的樹林

 

祝安好,祝幸福,祝人生因平凡而美麗。

 

 

 

 


 

©️ 全是個人主觀翻譯解析,請勿隨意轉載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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